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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보사, 車보험료 인하 경쟁
NAME  박인갑 DATE : 03-11-17 10:23 HIT : (3541)
상위 5개사, 이달 초에 비해 5% 인하
 
손해율 상승 등을 이유로 이달 초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던 손해보험사들이 이번에는 '보험료 내리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보험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향후 손보사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들은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이달 초부터 보험료가 평균 3.5% 인상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나 일부 손보사는 최근 범위요율을 조정, 5% 가량 보험료를 인하했다.

범위요율은 기본보험료의 ±5% 이내에서 보험사가 자체 조정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 조정때와는 달리 금감원의 별도 인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최근 범위요율을 조정해 보험료를 내린 손보사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LG화재, 동부화재, 동양화재 등 상위 5개사이며 하위사들도 범위요율 조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험전문 포털사이트 인슈넷(www.insunet.co.kr)에 따르면 30세 남자가 소형차(배기량 1천cc∼1천500cc)를 운전하는 경우의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70만∼71만원 수준이었던 보험료가 범위요율 조정 이후 66만∼68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손보사들은 이와 별도로 기본형에 비해 보험료가 최고 20% 저렴한 부부한정특약, 28% 싼 1인 한정특약 등을 일제히 판매하면서 경쟁의 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초 보험료를 일제히 올렸던 손보사들이 불과 10여일만에 보험료 내리기 경쟁에 나선 것은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게 나온 데다 경기침체로 인해 싼 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위사들은 하위사들이 10∼15% 가량 저렴한 온라인판매 등으로 시장을 잠식해 오는데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장내용을 떠나 무조건 싼 보험을 선호하는 바람에 저렴한 상품을 내 놓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하고 "과열경쟁을 하느라 경영이 부실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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