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선 차를 멈추고 당황하지 마십시오.(침착해야만 사고처리가 원만해 집니다.)
   
2.사고현장에서 차를 옮길 때 주의하십시오.

원칙상 사고현장을 보존하여야 하나, 대체로 사고로 인하여 교통체증을 유발하므로 도로상에 흰페인트로 타이어 자국을 표시하십시오.
 
   
3. 사고로 인한 부상자의 여부를 확인하십시오.(피해자 인명구조, 병원후송)
   
4. 필요없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본인이 잘못했건, 쌍방 과실이라 생각 들더라도, 사고당시에는 당황하여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습니다.
 
   
5. 사람이 다친 경우나, 대물손해액이 클 때에는 관할 경찰서 및 파출소에 신고하십시오.

대물손해액이 경미하고 또한 사고의 과실이 분명하여 분쟁의 소지가 없을 경우에는 경찰서의 신고가 더 번거롭고 시간적 손해가 클 수 있습니다. 경찰서의 신고와 상관없이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6.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십시오.
차량번호, 차명, 상대방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면허번호, 연락처(전화번호, 주소)를 반드시 알아 두십시오.
 
   
7. 경찰서에 신고하십시오.

사고 발생한 곳의 관할 파출소나 경찰서에 3시간내에 신고하십시오.(전화신고인정)
현장검증 시간을 알아 두시고 아울러 사고경위 조서를 경찰서에서 작성하게 됩니다.(대구시의 경우 현장검증은 사고발생신고후 즉시 현장검증 및 조서가 작성되며 부득이 당일처리가 불가피 할때는 격일제로 연기되어 처리됩니다.)
이 때 경찰서에서는 피해자, 가해자를 판정하게 되고 쌍방의 운전면허증을 영치하게 됩니다.
가해자는 보험가입사실증명서를 경찰서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피해자는 병원진단서 혹은 차량수리 견적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8. 보험회사에 통보 및 보험가입사실증명서의 발급

일단 사고가 발생되어 보험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전화로 사고의 사실을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검사증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본인이 차량소유주가 아닌 경우 주민등록등본, (위서류 각 1부씩)본인도장)를 갖추어 보험회사에 방문하게 되면 두세번 왕래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